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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청춘들의 이야기가 신기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마지막 회는 시청률 13.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작품의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5월 22일 5.4%의 시청률로 출발한 '쌈, 마이웨이'는 3회부터 시청률 10%를 넘어섰고 이후 월화극의 절대강자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마지막 회에서는 사랑을 되찾는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피엔딩이었다.
마찬가지로 이날 막을 내린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도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파수꾼'은 시청률 9.3%와 10.2%를 기록했다. 32회차 방송 중 최초의 두 자리수 시청률이 마지막 회에서 나타났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시청률 7.7%와 8.7%을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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