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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샤를리즈 테론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프리퀄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프리퀄에 출연하고 싶다. 맥스의 캐릭터, 퓨리오사의 백스토리를 담은 각본이 있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조지 밀러 감독이 그 길을 보여주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톰 하디는 지난 1월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나는 세 편의 매드맥스 영화 출연을 계약했다. 언제 촬영할지는 모르지만, 다른 매드맥스 영화 프로젝트는 확실하게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샤를리즈 테론은 톰 하디처럼 추가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프리퀄에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백스토리를 다룰지 관심이다.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 후속작은 ‘매드맥스:웨이스트랜드’이다.
한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전 세계에서 3억 7,89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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