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마지막회 액션신, 편집 아쉽다"…무삭제 영상 직접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영이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액션신 편집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무삭제 영상을 일부 공개했다.

이시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파수꾼 #액션 #수지마지막에피소드 #무삭제영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어제 마지막회에 너무 편집되서 아쉽…"이라고 적으면서 무삭제 영상을 게재했다.

11일 '파수꾼' 마지막회에선 장도한(김영광)의 죽음 이후 1년 뒤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조수지(이시영)가 여전히 파수꾼으로 활약하며 홀로 여러 명의 악인들을 상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슬로우모션으로 처리된 액션 신이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타격 순간 등 일부 장면이 잘려나간 채 전파를 탔다.

이시영은 무삭제 영상 공개와 더불어 "아! 어제 마지막회 10프로 넘었어요"라고 시청률을 알리며 "물론 너무 부족한 시간과 힘든 상황 속에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파수꾼 화이팅 추카추카"라고 자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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