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몰리나가 올스타전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 올스타로 출전해 홈런을 신고했다.
몰리나는 6회초 시작과 함께 버스터 포지 대신 포수 마스크를 썼다. 그리고 0-1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의 5구째 95마일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3m.
NL 올스타는 몰리나의 홈런으로 6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야디어 몰리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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