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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초보아빠' 가수 문희준이 육아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녹화에서 영상을 시청한 뒤 방송인 김형규를 본인과 비교하며 다소 과장된 리액션을 선보였다.
'아빠본색' 스튜디오 녹화 이후 처음 보는 문희준의 이런 모습에 출연진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MC 김구라는 "육아 때문인지 얼굴이 우울해 보인다"고 진단했고, 다른 출연진 역시 문희준을 향해 "산후 우울이 온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는 아이와 대화하다가 이렇게 답을 해주는 곳에 오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아빠본색'은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문희준, 김구라.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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