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스케치북' 18일 녹화, 내용은 조율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군입대를 앞둔 배우 지창욱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창욱 측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지창욱이 오는 18일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며 "현재 지창욱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 노래나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창욱이 녹화 중 어떠한 이야기들을 전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지창욱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창욱씨는 8월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되어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군입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지도 관심사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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