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 삼성 스트라이커 김종민이 일본 J2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로 6개월 임대 이적한다.
수원과 오카야마는 김종민의 임대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김종민은 일본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김종민은 일본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5년간 활약하다 지난 시즌 수원으로 이적했으며 1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오카야마는 올 시즌 J2리그에서 1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장신 공격수 보강을 추진해오다 188cm 장신인 김종민을 임대 영입했다.
김종민은 “올 시즌 부상이 많이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는데, 오카야마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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