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강민호가 7월 첫 홈런을 가동했다.
강민호(롯데 자이언츠)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4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민호는 상대 바뀐투수 심수창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6월 27일 LG전 이후 처음 터진 홈런이다. 7월 첫 홈런포. 시즌 17호 홈런이다.
롯데는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한화를 2-4로 추격하고 있다.
[롯데 강민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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