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 김재율이 쐐기 3점포를 날렸다.
김재율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회초 2사 1,3루 찬스에 나와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LG는 김재율의 홈런으로 11-6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김재율의 시즌 2호 홈런. 김재율은 볼카운트 2B 1S에서 전유수의 4구 144km 직구를 때려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쳤다.
[김재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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