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펄펄 나는 타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지환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서 결승타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오지환은 5-5 동점이던 6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LG는 6-5로 리드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경기 후 오지환은 "전반기 2경기 남긴 시점에서 팀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힘을 내서 꼭 이기고 싶었다. 전반기는 힘들었지만 후반기에는 활력소가 되어 똘똘 뭉쳐 힘을 내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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