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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가 한 침대에서 베개 싸움을 벌였다.
12일 첫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정준영-고은아의 허니문 사전 답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과 고은아는 허니문 숙소를 구경하고는 당황했다. 침대가 하나밖에 없는 것은 물론 신혼부부를 위한 장미꽃 장식이 이들을 당황케 한 것.
그러나 설렘도 잠시, 두 사람은 현실 친구였다. 침대 중앙에 선을 긋고 넘어오면 베개로 가차없이 때렸다. 베개 싸움은 갈수록 치열해졌고, 베개 하나로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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