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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유영석이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5분 만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오늘의 게스트로 가수 유영석이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유영석에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5분 만에 만들었다던데"라고 물었고, 성대현은 "5분 만에? 이 명곡을?"이러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유영석은 "내가 다른 가수에게 곡을 줄 때 자신감이 없다. 별로라고 할까 봐 무섭더라. 그래서 계속 미루게 되더라. 시간이 닥치고 미루고 미루다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기 탄생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유영석은 "곡을 만든 건 5분~10분 정도 되지만 사실은 그전부터 고민은 계속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까 곡이 정리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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