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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유영석이 학창 시절 1,000여 곡을 작곡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가수 유영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대현은 유영석의 출연에 "유영석은 음악에서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다 가졌다. 작사, 작곡, 노래, 연주, 편곡까지"라며 칭찬했다.
이어 유영석은 짝사랑의 아픔을 겪었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학창 시절에 몇 곡이나 작곡을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영석은 "습작까지 따지면 950~970곡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성대현은 "대략 이틀에 한 곡을 써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영석은 "하루에 3~4곡씩 나왔던 때다"라고 덧붙였고, 성대현은 "곡을 남발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성대현은 "창작의 고통을 모르냐"라고 물었고, 유영석은 "즐거울 때 말릴 수 없다"라고 답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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