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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이 흥행 독주를 펼쳤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12일 하루동안 21만 5,77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0만 1,111명이다.
적수 없는 1위 행진이다. 오는 20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개봉 전까지 흥행 정상을 지킬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2%의 신선도 지수를 유지하는 등 평단의 호평 속에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2위는 3만 9,118명을 동원한 이준익 감독의 ‘박열’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6만 9,768명이다. 14일 2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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