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전자랜드가 어린이 치어리더를 모집한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3일 "2017-18시즌 함께할 어린이 치어리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어린이 치어리더 리틀엘리펀츠는 10년 전 프로스포츠 최초로 어린이 치어리더 팀을 창단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리틀엘리펀츠는 다른 어린이 치어리더 팀과 차별화 돼있다. 순수 전자랜드 어린이 팬 중에서 치어리더를 선발, 전자랜드 치어리더 팀장이 시즌 시작 전부터 매주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따라서 시즌 중 40명 이상의 리틀엘리펀츠들이 코트를 가득 채우는 마치 마스게임 같은 장면을 종종 연출하기도 한다.
전자랜드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함께해서 우리를 응원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리틀엘리펀츠는 전자랜드 농구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세부 내용 및 신청은 전자랜드 엘리펀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전자랜드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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