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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가 흑인 인종차별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음주난동과 무질서한 행동 등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샤이아 라보프는 여성과 어린이 앞에서 모독과 저속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체포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경찰서에서 흑인 경찰을 향해 “지옥에 가라”는 발언을 했다. 이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샤이아 라보프는 즉시 사과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부끄럽다”면서“ ”너무 오랫동안 중독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고, 절제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실수를 용서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 2월 반 트럼프 시위를 벌이다 행인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연행된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수차례 치안 문란 행위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TMZ,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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