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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보람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보람은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문'(ORANG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박보람은 "정말 오랜 만에 나와서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 "쉬는 동안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많이 봤다. 제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와 잘 놀았다"며 "앨범 준비를 오랜 기간 동안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혼자 런던도 다녀왔다"며 "처음이었는데, 앞으로도 혼자 여행 갈 것"이라며 웃었다.
박보람은 또 "1년 넘게 찾아뵙지 못했다. 그 시간 동안에 열심히 공들이고 준비한 앨범이라서 하나하나 곡들이 정말 좋다"며 "들려 드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박보람 타이틀곡 '넌 왜?'(Feat.서사무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과 감정들을 솔직한 가사로 담아낸 힙합어반 장르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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