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조용호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조용호(SK 와이번스)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시즌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조용호는 4월 말부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상대 투수들을 괴롭히는 동시에 정확한 타격을 선보이며 팀의 리드오프 고민을 해결했다. 올시즌 성적은 36경기 타율 .296 6타점 8도루 19득점.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6월 8일 넥센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결국 한 달여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근 퓨처스리그를 통해 경기감각을 익힌 조용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경기 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조용호가)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뛰었는데 건강에도 문제없고 경기내용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조용호는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 5타수 3안타 1득점을 남겼다. 덕분에 1군 복귀 첫 날 리드오프로 나서게 됐다.
최근 꾸준히 1번 타자로 나섰던 노수광은 2번 타자로 출장해 조용호와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한편, 이날 SK는 조용호(좌익수)-노수광(중견수)-최정(3루수)-한동민(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나주환(유격수)-박정권(1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K 조용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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