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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도경수(엑소 디오), 티아라 함은정,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밝혔다. 이날 만큼은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당당히 레드카펫을 걸었다.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도경수는 개막작 '7호실'의 주역으로서 영화제에 참석했다. 투톱으로 활약한 신하균과 함께 레드카펫에 입장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미를 뽐낼 수 있는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함은정과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역시 여배우 포스를 물씬 풍겼다. 함은정은 블루 컬러의 레이스 소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청순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풍겼다. 걸그룹의 상큼발랄함 대신 성숙미를 발산했다.
정아는 블랙&화이트 스타일의 복장을 선보였다. 드레스 위에 남자들의 로망 화이트 셔츠를 매치, 개성 넘치는 레드카펫 의상을 연출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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