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재결합 성공 "헤어지는 게 제일 무서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나는 너랑 헤어지는 게 제일 무서워."

13일 밤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노지욱(지창욱)은 "그래서 우리 어떻게 할거야. 사귀어 말어"라며 "나는 너랑 헤어지는 게 헤어지는 게 제일 두려워"라며 은봉희(남지현)을 다그쳤다.

이에 봉희는 "어떻게 그렇게 직진이냐, 안 무섭냐"라며 이별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가도 "우리 사겨요. 까짓거, 무슨 일 터져봤자 헤어지는 거 밖에 더 있겠냐"고 담대하게 응수했다.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에 성공하며, 행복한 미래를 암시했다.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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