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홍진영, 바비X진환X진정선에 "한 명은 나랑 자야 돼" 사심 가득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이콘 바비와 진환이 홍진영의 사심 가득한 장난에 당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홍진영X아이콘 진환·바비X모델 진정선의 동거가 그려졌다.

이날 진환·바비·진정선은 집주인 홍진영을 위해 김치찌개와 달걀말이를 준비했고, 홍진영은 "생각보다 괜찮다. 맛있다. 우리 집에 달걀이 있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비는 홍진영에 "혼자 사는 거냐"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친언니랑 같이 산다. 그런데 언니는 자주 집을 비운다"라고 전했다.

또 바비는 "빈 방이 하나던데. 우리 셋이서 어떻게 자냐"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한 명은 나랑 자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바비는 "그럼 당연히"라며 진정선을 가리켰고, 진정선은 "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아니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진환은 "'한 명은'이라고 해서"라고 말했다.

특히 바비는 "얻어야 할 기회인가?"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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