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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군생활 중 힘이 된 걸그룹으로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를 뽑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올해 군대에 입대한 스타 임시완과 전역을 알린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의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군입대를 앞둔 임시완은 짧은 머리로 팬들 앞에 섰고, "미뤄왔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라며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임시완은 "팬들과 얘기했던 팬미팅을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갔다 와서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전역을 알렸고, 동해보다 이틀 먼저 제대한 은혁은 "확실히 시원 섭섭한 마음이다. 하지만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년 9개월 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친 동해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을 많이 먹고 싶다"라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제작진은 동해에 "힘이 됐던 걸그룹이 있냐"라고 물었고, 동해는 같은 소속사 가수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등 많은 분들이 힘이 됐다"라고 답했다.
그때 은혁이 전역식 현장에 깜작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동해와의 의리를 지키며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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