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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토이 스토리4’ 감독이 조시 쿨리로 결정됐다고 14일(현지시간) 슈퍼히어로 하이프가 전했다.
원래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성공시켰던 존 라세터가 연출을 맡기로 예정됐으나, 조시 쿨리가 최종 감독으로 결정됐다.
조시 쿨리는 ‘인사이드 아웃’의 단편 ‘릴리의 퍼스트 데이트’를 연출했다. 그는 ‘토이 스토리’ 1,2편을 만든 존 라세터와 긴밀하게 협업했으며, 그동안 ‘카’ ‘라따뚜이’ ‘업’ ‘카2’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해왔다.
‘토이스토리4’는 톰 행크스와 팀 앨런이 목소리 연기를 다시 맡는다. ‘토이스토리3’는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존 라세터 감독은 지난해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4편은 우디와 보핍의 사랑이야기”라고 말했다.
2019년 6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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