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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정현(41)이 품절녀가 된다.
박정현은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양 측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박정현보다 연상으로,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다. 예비신랑의 가족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고, 박정현의 가족들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어, 결혼식 장소로 하와이를 선택했다. 박정현 부부는 결혼 이후 미국에서 머물다 8월께 국내 귀국할 예정이다.
결혼 이후에도 박정현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박정현은 MBC '나혼자산다'에서도 남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겉모습보다는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에 데뷔해 'PS 아이러브유', '편지할게요', '꿈에'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R&B요정'으로 불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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