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옥소리의 이혼설이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옥소리와 이탈리아 출신 셰프 G씨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지인은 옥소리가 대만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했으며 "그들 사이에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자녀는 G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14년 7년 만의 연예계 복귀를 추진했지만 남편인 G씨가 수배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만으로 출국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으며 그해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불륜 논란이 있던 G씨와 2011년 결혼했다.
옥소리는 2014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추진했지만 해외에 거주하고 있던 G씨가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기소 중지돼 수배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만으로 돌아간 바 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