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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정환이 복귀작 촬영에 돌입한다.
15일 엠넷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정환이 17일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오는 9월 론칭하는 엠넷 신규 예능으로 복귀한다. 초심 소환 프로젝트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상세 출연진 및 정확한 편성 일자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철통 보안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복귀작이 공식 확정된 지난 12일 자신의 팬카페에 재차 사과의 말을 남긴 뒤 " 더는 태어날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이고 싶지 않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최선을 다해 잡고 놓치지 않겠습니다. 무엇을 하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제가 가진 모든 걸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쉽지 않을 결정으로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열심히 갚아 나가겠습니다"라는 복귀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했으며 이듬해 가석방됐다. 자숙하던 신정환은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 7년 만의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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