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홈런 2방에 녹다운' KIA 양현종, 올스타전 1회 만에 강판
2017-07-15 18:30:32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나눔 올스타의 선발투수로 나선 KIA 양현종(29)이 쓴맛을 봤다.
양현종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로 나서 1이닝 2피안타 2실점을 남겼다.
피안타 2개가 모두 홈런이었다. 1회초 최정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은데 이어 이대호에 우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나눔 올스타는 0-2로 뒤진 2회초 임찬규를 마운드에 올렸다.
[나눔올스타 선발 양현종이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1회초 2사 후 최정-이대호에게 연속 홈런을 허용한 후 좌절하고 있다.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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