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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철 대신 케이준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레드벨벳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영철이가 오늘 해외 스케줄을 갔다”며 녹화 당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김영철을 언급한 후 “독일을 갔는데 자기 자리에 다른 애를 하나 꽂아놓고 갔다. 혹시 자기보다 잘 하는 사람이 오면 자기 자리가 위험하다고, 정말 아무도 모르는 애를 꽂아놓고 갔다”고 말했다.
“솔직히 나도 오늘 처음 봤다. 태어나서 처음 봤다”고 말한 서장훈은 서장훈과 김영철의 소속사 미스틱 소속이냐는 질문에 “미스틱이래”라면서도 “중요한 건 미스틱인데 나도 모르는 사람이다. 진짜다. 나 오늘 여기서 처음 봤고, 처음 들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등장한 인물은 케이준. 케이준을 본 강호동은 “역사상 최고의 초대형 낙하산”, 김희철은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본 적 없는 낙하산”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수근까지 “낙하산이 바람 저항 안 받고 뚝 떨어졌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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