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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이 디즈니 실사영화 ‘라이언킹’의 스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휴 잭맨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디즈니랜드에서 사진을 찍고 “파트너”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사진으로 ‘라이언킹’ 스카 목소리 연기를 공식 확인했다.
아프리카의 평화로운 왕국 프라이드랜드를 다스리는 사자는 무파사다. 왕의 동생 스카는 형 무파사를 죽이고, 조카 심바에게 죄를 뒤집어 씌어 멀리 내쫓는 캐릭터다.
과연 휴 잭맨이 스카 목소리 연기를 어떤 색깔로 소화해낼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라이언킹’ 실사영화는 ‘정글북’으로 대박을 터뜨린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존 파브로 감독은 현재 개봉 중인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하고 있다.
2019년 7월 19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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