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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래퍼 아웃사이더와 딸 신이로운, 그리고 동거인인 장문복이 특별출연했다.
이른 아침 아빠보다 먼저 눈을 뜬 로운은 뒤뚱뒤뚱 집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CD플레이어로 다가가 음악을 재생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작진 앞에 선 아웃사이더는 "15개월 로운이의 아빠 아웃사이더다. 아내와는 군대에서 일병 시절 만나서 상병 시절 결혼을 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했다. 결혼 4년 만에 로운이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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