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성남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비기며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성남은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29점으로 5위 수원FC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11경기에서 6승 5무의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남은 전반 15분 안산의 라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37분 박성호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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