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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이 디즈니 실사영화 ‘라이언킹’의 스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소식은 루머라고 영화매체 더 랩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 잭맨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디즈니랜드에서 사진을 찍고 “파트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그가 ‘라이언킹’에서 스카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는 근거로 작용했다.
그러나 더 랩은 휴 잭맨이 디즈니의 ‘D23 엑스포’에 참석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절대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라이언킹’ 실사영화는 ‘정글북’으로 대박을 터뜨린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존 파브로 감독은 현재 개봉 중인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하고 있다.
2019년 7월 19일 개봉.
[사진 = AFP/BB NEWS, 디즈니, 휴 잭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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