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Sports-art collabo project) 2차 전시 작품들을 프린팅한 반팔 면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는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에 대해 "스포테인먼트의 일환으로, 연간 총 12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새로운 예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K는 "야구장에서 관람객들이 스포츠와 예술을 함께 접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17시즌 '스포츠아트갤러리'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일러스트 작가인 김나훔, 노보듀스(Novoduce), 배즈본(Bazbon), 신모래와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함께 했으며, 6월부터 진행된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2차 작품들은 키미앤일이(kimi and 12), 오리여인, 무궁화, 이지순과 진행했다.
티셔츠에는 김동엽, 최정, 메릴 켈리, 한동민의 특징을 살린 전시 작품이 프린팅 돼있으며, 가격은 2만 9천원이다.
이번 상품은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한 한정판으로 작품당 하나씩 총 4종의 티셔츠가 출시된다. 1개 작품 당 50개 이상, 총 200개 이상 주문달성 시 제작 및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주문 기간은 7월 15일 토요일부터 7월 25일 화요일까지이며, 와이번스샵 2호점 온라인샵을 통해서 주문 가능하다.
SK는 "스포츠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함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작품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에 위치한 ‘스포츠아트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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