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역할 위해 안 먹던 라면 매일 흡입"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박서준은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 "감독님이 영화 초반에는 몸이 좋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요구하셨다. 그래서 안 먹던 라면을 매일 흡입하고 붓기를 유지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강하늘에 대해 "이렇게 안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밥을 안 먹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강하늘은 "내가 원래 촬영 때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으면 잠도 잘 안 오고 그래서 먹지 않은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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