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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연자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연자, 배우 서하준, 모델 마르코, 배우 김광민 등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연자는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자신의 인생 찬가를 담은 역주행송 '아모르파티'에 대해 이야기하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털어놨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냈던 시기에 만나 4년째 연애 중"이라며 "나를 이끌어 주는 연상남"이라고 연인을 소개했다.
김연자는 과거 힘겨웠던 속내도 토로했다.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30년여 활동하며 번 1,400억에 가까운 전 재산을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백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연자는 "전 재산을 날렸지만 결혼 전 한국에 마련해 둔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살만하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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