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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닥공·어머니·어프로치' 박성현 메이저 제패 키워드(일문일답)

시간2017-07-17 15:27:27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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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성현은 어떻게 US오픈 정상에 오를 수 있었을까.

박성현(KEB하나은행)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 666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첫 우승컵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4번의 도전 끝에 거둔 첫 우승. 상금 90만 달러(약 10억 2천만 원)을 거머쥐었고 박세리(1998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박인비(2013년), 전인지(2015년)에 이어 US오픈을 제패한 역대 9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박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우승의 기쁨을 “구름 위를 떠나니고 있는 기분이다”라고 표현했다. 다음은 박성현과의 일문일답.

▲US오픈 챔피언이라는 게 실감이 나는지.

“솔직히 아직까지는 실감이 잘 안 나고, 뭔가 구름 위를 떠다니고 있는 기분이다. 이제까지 많은 LPGA투어 대회를 치르면서 아쉬웠던 대회가 많았는데 이렇게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3, 4라운드 활약이 대단했다.

“이번 경기에 임하면서 정말 샷감이 좋았다. 그래서 4일 중에 이틀 정도는 몰아치기가 나와 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3, 4라운드에 나와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제(16일) 같은 경우는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던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닉네임 중 ‘닥공’이라는 게 있는데, 어떤 의미인가.

“다른 여자 선수들과는 다르게 많이 공격적인 것 같다. 작년에 팬들이 보시고, ‘닥치고 공격하면 박성현 플레이가 나온다’ 이런 말씀들을 하셔서 이런 좋은 별명이 나온 것 같다.”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

“솔직히 18홀 내내 한결 같은 집중력을 가져가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한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면 플레이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항상 플레이할 때 집중에 대해서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하는 편이다. 오늘(17일) 같은 경우는 정말 캐디의 역할이 컸다.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캐디 분께서 좀 더 집중할 수 있게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

▲우승 확정 후 어머니와 끌어안고 울었는데.

“솔직히 우승하고 나서 실감이 잘 안 났다. 어머니는 내가 우승할 때 항상 앞에 나서지 않으시는데 오늘(17일)은 오셔서 생각보다 잘했다는 말을 해주셨고 그때 우승 실감났던 것 같다. 엄마가 항상 나와 함께 다니면서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그런 모습들이 겹쳐지면서 엄마를 안자마자 눈물이 쏟아졌던 것 같다. 항상 어머니께 감사하다.”

▲18번 홀 4번째 어프로치 샷이 대단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내 문제점은 쇼트게임이다. 항상 쇼트게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연습도 많이 하는 편인데, US오픈을 앞두고 그린 어프로치가 어려워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럼에도 1, 2, 3라운드에선 어프로치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17일) 마지막 홀 4번째 샷 때는 작년에 18번 홀에서 공을 해저드에 빠뜨렸던 기억이 강해서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 그래서 그냥 습관대로만 하자라는 생각을 했고, 그게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져 솔직히 나도 너무 놀랐다. 반복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던 게 좋은 어프로치샷으로 이어졌다.”

▲스윙 동작이 아름다운 비결이 있다면.

“일단 너무 감사하다. 스스로 스윙 동작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문제점을 찾는 편인데, 스윙에 대해서는 완벽을 기하려고 하는 편이라 좋지 않나 싶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US여자오픈에 참가했다. 전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경기에 여유가 생겼다는 점이다. 그래서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마지막 홀에 해저드가 있어서 작년 생각이 더 많이 났는데, 그래서 아마도 힘이 좀 더 들어가서 3번째 샷 거리가 오버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우승이 나온 게 아닌가 싶다.”

▲이번에도 역시 멀리까지 팬들이 원정 응원을 왔다.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이번에 팬들이 우승축하 플랜카드를 제작해 오셨는데, 그 플랜카드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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