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새 연고지 의정부 확정…18일 협약식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손해보험의 새 연고지로 의정부시가 확정됐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7일 "의정부시와 18일 연고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신규 연고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의정부시를 선정했고 협약식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와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한다.

​향후 오는 8월에 예정된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까지 통과되면 2017-18시즌부터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확정하게 된다.

[KB손해보험 선수단. 사진 = KB손해보험 스타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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