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 측 "김고은과 전속계약, 활동 전폭 지원할 것" [공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고은이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추자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고은이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추자현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김고은의 새 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고은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전했다.

이에 김고은이 BH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갈 다채로운 활동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 받은 김고은은 영화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독보적이고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세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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