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골든서클’이 17일(현지시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은 오렌지색 수트를 입고 한 손에 총을 든 채 한껏 멋을 냈다. 콜린 퍼스(해리 역)는 한쪽 눈에 검은색 안대를 착용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1편에서 죽은 것으로 설정됐다. 과연 어떻게 부활한 것인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매튜 본 감독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스토리와 액션은 이번 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매튜 본 감독은 지난 5월 인터뷰에서 “속편에는 ‘킹스맨’ 1편의 교회장면에 버금가는 장면이 4개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9월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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