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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컴백한다. 네 번째 밀리언셀러 대업이 목표다.
엑소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매하며 컴백을 확정했다.
엑소는 앞선, 정규 1집 2집 3집 연이어 앨범 판매고 100만장을 돌파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밀리언셀러 가수가 종종 나왔던 90년대와 2000년대에 비해 음반 시장 규모가 작아진 것을 고려할 때 엄청난 기록이다. 게다가,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은 가히 기록적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엑소는 네 번째 밀리언셀러라는 대업 달성을 위해 달릴 전망이다. 국내외 거대 규모 팬덤을 통해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던 엑소가 이번 활동에서도 이 같은 기록에 닿을 수 있을지 관건이다.
더불어 엑소는 음반 판매고를 비롯해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압도적으로 대상에 올랐다. 올해 역시 정상의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도 이목이 솔린다.
이번 신보는 '늑대와 미녀', '중독' 등을 통해 엑소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인기 작곡가 켄지(kenzie)와 세계적인 프로듀서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최정상급 영국 작곡가팀 런던노이즈(LDN Noise), 미국 출신 프로덕션팀 마즈뮤직(MARZ Music),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 히트메이커들이 합류했다. 엑소 멤버 첸, 찬열, 백현도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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