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측 "김은숙 신작 '미스터 션샤인'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변요한이 김은숙 사단에 합류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마이데일리에 "변요한이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역할과 관련해선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변요한은 SBS '육룡이 나르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의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응복 감독이 KBS 2TV '태양의 후예', 케이블채널 tvN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이 캐스팅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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