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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슬리피가 지코와 사진 찍으려고 오늘 엄청 꾸미고 왔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슬리피는 "지코씨랑 사진찍으려고 엄청 꾸미고 왔다"며 "지코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팔로워수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팔로워수가 많아지면 뭐가 좋으냐는 질문에 슬리피는 "팔로워가 많아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 1,2부에는 가수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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