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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7월 12일 개봉한 첫사랑 로맨스 영화 ‘플립’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
‘플립’은 7월 17일 1만 8,9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재탈환했다. 6일 만에 1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해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며 40만 흥행에 성공한 닮은 꼴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15만 돌파 기록보다 4일 빠른 속도이다.
재개봉에 성공했던 영화 ‘500일의 썸머’(15만명)와 ‘노트북’(18만명)의 흥행성적도 가볍게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 영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 속 에피소드, 처음에는 소녀가 소년을 혼자 좋아하지만 나중에는 소년이 오히려 소녀에게 더 빠져드는 반전 스토리, 인생의 교훈을 주는 명대사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플립’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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