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새 외국인타자 제임스 로니를 영입했다.
LG 트윈스는 18일 새 외국인 선수 제임스 로니와 총액 3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국적의 제임스 로니는 1루수 좌투좌타 선수로 2002년 LA 다저스의 1라운드(19번째) 지명을 받았으며 2006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11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84, 안타 1,425개, 홈런 108개, 669 타점을 기록했다.
제임스 로니는 메이저리그 11시즌 풀타임 경력의 베테랑으로 선구안이 좋은 중장거리 타자이며 수준급의 1루수 수비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LG트윈스는 KBO에 루이스 히메네스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제임스 로니.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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