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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빅터코리아오픈에서 활동할 행사보조요원 모집에 나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2017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행사보조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선심요원과 보조요원이며, 각각 70명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심요원은 사전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며, 1차 교육(8월 26일) 이후 2차 교육(9월 2일) 여부가 결정된다. 보조요원은 경기운영, 외국선수단 수송 보조, 행정지원 등을 맡게 된다.
만 19세 이상부터 55세 이하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며, 선심요원은 배드민턴 경기 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보조요원은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근거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지원자가 많거나 적으면 다른 부문으로 추천 선발될 수도 있다.
소집 및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며, 교통비 및 식비를 비롯해 식사와 운영요원복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터코리아오픈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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