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두산 닉 에반스가 재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에반스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8회초 1사 2루서 SK 박정배를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7호.
두산은 8회말 현재 SK에 5-3으로 리드했다. 2-0으로 앞서다 3실점했으나 다시 류지혁의 동점적시타와 에반스의 재역전 투런포로 앞서간다.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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