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지금까지와는 다르다…첫방 홍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소연이 환한 미소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9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에서 이지영B 역으로 출연하는 이소연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소연은 단정한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며, 양손에는 '죽어야 사는 남자 19일 첫 방송' '나, 지영B 본.방.사.수'라고 쓰여 있는 말풍선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외형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연기적으로도 이소연의 대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전망.

이소연은 드라마 방영에 앞서 "이전 작품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모습이 많아 처음에는 헤매기도 했지만 매력이 넘치는 이지영B에 금방 빠져들었다"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