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의 블라인드 알(레슬리 우감스)이 1편에 이어 속편에도 출연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레슬리 우감스와 소파에 앉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아름다운 아가씨와 다른 날을 보냈다. 서로의 귀를 잃어버렸다. #블라인드 알”이라는 글을 남겼다.
블라인드 알은 1편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데드풀과 환상의 케미를 과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드풀2’는 새로운 뮤턴트 케이블이 합류한다. 케이블 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내가 (각본을) 한 번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는데, 오랫동안 웃은 것보다 더 웃었다. 케이블은 굉장히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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