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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맥스무비: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이 007 제임스 본드로 변신했다.
세계적 팬 아티스트 니콜라 스콧은 “W 매거진을 위해 그렸다”는 글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이 정장 차림에 총을 들고 있고, 그 옆에는 팬티만 입은 남자가 초라하게 엉거주춤 서 있는 모습의 그림을 공개했다.
W 매거진은 ‘샤를리즈 테론은 왜 우리가 필요로하는 제임스 본드인가’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실었다.
실제 샤를리즈 테론은 여성판 제임스 본드 1순위 후보로 꼽힌다. 최근 크리스 헴스워스도 그를 제임스 본드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신작 ‘아토믹 블론드’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영화에서 압도적인 액션을 펼친다. ‘존 윅’ ‘데드풀2’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존 굿맨 등이 출연한다.
[사진 제공 = 니콜라 스콧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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