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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내 최초 야귀(夜鬼)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창궐’이 현빈에 이어 장동건의 출연을 확정했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십 수년 만에 조선에 돌아오지만, 밤에만 활동하는 정체불명의 '야귀(夜鬼)'의 창궐을 마주하는 '이청' 역에 현빈의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장동건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동건은 ‘창궐에서 조선의 개혁을 꿈꾸며 병권을 쥔 궁의 실세, 병조판서 '김자준' 역을 맡는다. '김자준'은 왕의 곁에 머물며 호시탐탐 왕권을 차지할 기회를 노리는 인물로, '야귀(夜鬼)'의 창궐에 맞서는 '이청'과 대립하며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과 스릴을 책임질 인물이다.
조우진은 '이청'과 함께 '야귀(夜鬼)'로부터 조선을 구하려는 '박종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의성은 왕권에 집착하는 조선의 왕 '이조'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조달환은 '이청', '박종사'와 함께 '야귀(夜鬼)' 소탕에 힘쓰는 스님 '대길' 역을 맡았다.
김주혁은 '이청'의 형이자 '이조'의 아들인 '세자'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2018년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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